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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 - 14 처소 : 성묘 교회(聖墓敎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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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 처소 : 예수님께서 옷 벗김을 당하시다 |
성묘교회를
들어서서 우측의 계단을 오르면 골고다 언덕에 오르게 된다.오른쪽에 라틴교회(로마 천주교)
내의 둥근 모자이크 바닥이 제 10처소다.
전승에 의하면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 이곳에서 옷 벗김을 당하셨다(요19:23).
"군병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저희가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군병들은 이런 일을 하고" (요 1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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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 처소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 |
예수님이
옷을 벗기신 제10처소 바로 옆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을 박히신
곳으로 제11처소다. (마 27:35). 이곳도 제10처소와 함께 라틴교회(로마
천주교) 소유이다.
정면 벽화는 예수님이 못 박히시는 것을 어머니 마리아가 내려다 보고 있는 모자이크다.
천장의 모자이크는 근년에 보수한 것이지만 가운데 몇 부분은 십자군시대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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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 처소 :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운명하시다 |
골고다
언덕 맨 왼쪽(북쪽)에 있는 그리이스 정교회 소유의 예배당이 제
12처소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운명하신 자리이다(마 27:45-53).
제단 밑에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은제 책상이 있는데, 움푹들어간 곳이 십자가가 서 있던 곳이다. 그 밑에 예수님이 운명하실 때 지진으로 갈라진 돌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골고다 언덕 밑에 있는 아담 예배당까지 이어진다. 정면에는 예수님이 달려 계신 모습이 금속 조각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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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 처소 : 제자들이 예수님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리다 |
제
11처소와 제 12처소 사이에 있는 라틴교회 소유의 조그마한 제단이
제 13처소이다.
이 곳은 십자가 위에서 운명하신 예수님 시신을 내려 놓은 곳이다(눅 23:53). 이 제단 밑에서 골고다 언덕의 자연석을 볼 수 있다.
제단 위에 있는 유리상자 안에는 16-17세기에 나무로 만들어진 슬픈 마리아 상이 있는데 이작품은 포루투갈의 마리아 1세가 1778년에 기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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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 처소 : 예수님께서 무덤에 묻히시다 |
제
14처소인 예수님 무덤은 콘스탄티누스 대제 시대에 무덤 주위의
돌을 깍아 내리고 무덤과 골고다 언덕만 자연석으로 살리면서 그
둘레에 교회를 지었던 것이다.
이 무덤 주위는 현란하게 장식 되어있고 그 안에는 두 개의 작은 방이 있다. 첫 번째 방은 긴 돌의자가 있는 천사의 예배당으로서, 세 여인이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라고 말한 천사를 본 곳이다( 막 16:6). 두 번째 방은 자체가 하나의 무덤으로서 한 사람이 드나들 수 있는 작은 문이 있고 내부는 매우 작은 방으로서 반(半)은 관이 놓여 있고 위는 넓은 대리석 판이 덮여 있다. 예수님의 무덤 뒤쪽에는 콥틱교회 소유의 작은 예배당이 있는데 이곳에서 무덤에 있는 관의 뒷 부분을 볼 수 있다.
"예수의 십자가에 못박히신 곳에 동산이 있고 동산 안에 아직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있는지라, 이날은 유대인의 예비일이요 또 무덤이 가까운고로 예수를 거기 두니라." (요 19:41-42
이 예수님 무덤교회는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신 십자가의 길을 따라 올라간 마지막 처소이고, 주후 335년에 봉헌되어 17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교회로 천주교회와 정교회들이 공동으로 소유 관리하고 있다.
◆ 우리는 예수님의 무덤이 있는 장소를 정확히 알 수 없다. 많은 기독교인들은 '다메섹 문' 북쪽에 자리 잡고 있는 또 다른 장소를 예수님의 무덤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 곳은 1883년 영국의 고든 장군이 발견한 곳으로 예수가 못 박히고 장사되었던 곳과 비슷한 주변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천연적인 동산의 아름다움과 평화스러운 분위기 때문에 기도와 명상을 위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그 역사가 약 120 여년이 되는 이곳을 "정원 무덤(Tomb of The Garden)" 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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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기도 |
빛이요 생명이신 예수님! 어찌하여 차갑고 어두운 무덤 속에 생명을 잃은채 누워계십니까? 어찌하여 주님은 저들이 당신을 이 지경에 이끌도록 내 버려 두셨나이까?
풀리지 않는 의문 속에서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가 병들었을 때 주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을 나는 기억합니다.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이를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라" (요 11:4).
골고다 언덕 정적을 뚫고 무덤으로부터 울려 나오는 주님의 목소리를 내가 지금 다시 듣나이다 :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 11:25-26).
부활의 주님!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나이다. 할렐루야!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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