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19 주일 대표기도  이종인 장로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선포할지어다(대상 16:23). 아멘

세상 나라들을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보내면서 주님의 이 나라 사랑하심을 깨달으며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드립니다. 오늘 거룩한 주일에 주님이 사랑하시는 낮은자리교회의 뭇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예배하오니, 이 시간 저희들 마음속에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하시고,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영과 진리로 드리는 신령한 예배가 되게 하시옵소서.

죄와 허물을 뉘우치고 회개하는 자에게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 저희들 너무나도 연약하고 부족한지라 주의 뜻을 따라 살기를 원하면서도 아집과 편견을 이겨내지 못하고 제멋대로 고집하며, 겸손을 헌신짝처럼 던져버린 어리석을 삶을 살아온 저희들입니다. 낮은 자리에 머물기보다는 보다 높은 자리를 선호하며 양보 없는 욕심으로 주님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저희들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이 시간 저희들이 보다 낮아지며 겸손의 극치를 사모하며 살도록 인도하시며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나이다.

매년 6월이 오면 이 민족의 아픈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6.25 동족상잔의 비극이 이 땅을 피로 물들인지 61주년이 며칠 후로 다가옵니다. 하찮은 이데오로기의 갈등으로 빚어진 전쟁의 망령이 아직도 이 땅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평화의 왕 주님이시여, 이제는 이 땅에 악의 세력이 더는 틈타지 못하도록 막아주시고 하루속히 주님의 평화가 이 땅에서 왕노릇 하게하시옵소서.

주님이 친히 세우신 교회들도 이 민족이 하나 됨을 위해 힘써 기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만방에 드러낼 수 있도록 사랑의 수고와 봉사를 아끼지 않는 주님의 거룩한 자녀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낮은자리교회가 주님의 주권하에 출범한지8개월이 경과했음에도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응어리가 남아있습니다. 주님, 이제는 하나님의 강권적인 능력과 성령의 불꽃같은 날선 검이 필요한 때인 줄 압니다. 주님, 어서 속히 주님의 뜻대로 이루시옵소서.

오늘, 귀한 목사님을 단에 세우셨습니다. 주님이 뜻하시는 메시지를 대언하실 목사님에게 성령충만을 허락하시고, 듣는 이의 마음 밭을 크게 열어주시옵소서.

세우신 원로목사님, 담임목사님, 교육목사님 그리고 전도사님 위에 주님의 사랑이 늘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겨드리면서, 평화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