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8 어버이주일 대표기도 이종인 장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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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 4:24) 아멘 우리의 기쁨과 소망이 되시며,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 가정의 달 5월을 허락하시고, 오늘 특별히 어버이주일을 맞이하여 거룩하신 주님의 전을 찾은 주의 자녀들이 한마음으로 어버이 은혜를 다시 한 번 기리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모두가 감사의 제단을 쌓기 원하오니 성삼위 하나님이 저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주 안에서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그러나 믿음이 부족하고 연약한 존재인지라, 세상의 헛된 일에 얽매어 말씀에 순종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자백하고 회개하는 심령마다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가 변화되고, 거듭남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우리의 자녀를 사랑하고 돌본 것만큼 이전에 우리에게 그리 하셨던 부모님을 더욱 더 사랑하고 공경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인자와 자비가 풍성하신 주님! 자녀들을 위해 평생을 희생하시고 수고하신 부모님들께 위로와 평안을 주시옵소서. 또한 자녀들 잘되기만을 기도하며 사신 부모님들께 복을 내리시어 건강을 주시고, 원하시는 모든 소원들이 주님의 뜻 안에서 성취되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노령에 계신 분들께 강건함을 허락하셔서, 세상에서 주님이 맡겨주신 일을 다 마치는 그날까지 맑은 영혼과 건강의 복을 더하여주시옵소서. 은혜의 주님, 자녀들에게 부모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며, 공경하는 고운 마음을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의 연약함으로 주님께서 천하보다 귀히 여기시는 어린 영혼을 소홀히 대하지 않도록 명심하게 하시고, 우리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선하고 너그러운 어버이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도 부모 공경의 본을 보여 이 사회의 썩어짐을 막고 주님의 사랑의 빛을 널리 펼치는 교회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 크고 놀라우신 은혜로 이 곳에 주님의 몸 된 교회 ‘낮은자리교회’를 허락하여 주시고, 건강하고 충성된 교회로 발돋움 하도록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배의 자리에 빈자리가 많이 있사온데 빈자리가 차고 넘치도록 교회가 부흥되기를 원합니다. 먼저 우리가 주님 안에서 바로 서며, 서로 세워 가며, 모이기에 힘쓰며, 날마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쓰는 성도 되게 하여주옵소서. 교회에 속한 기관마다 맡은 사명을 온전히 감당함으로써 ‘낮은자리교회’에 부흥의 불길이 다시금 타오르고, 마지막 때에 귀하게 쓰임 받는 교회와 성도가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이 시간 우리를 위하여 말씀을 들고 단위에 서신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말씀을 듣는 우리에게 들을 귀를 하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 부모 공경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심경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며, 주의 교훈과 훈계로 자녀를 양육하는 자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