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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197장(이 세상 험하고), 219장(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484장(마음 속에 근심있는 사람)
신앙고백: 전능하사...
말씀: 시편 108편
이 시는 하나님의 구원과 승리를 확신하고 이를 노래하는 아름다운 찬양시이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우리 인생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특권이요 의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을 찬양할 입술은 있으나 그들의 영혼과 마음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것들을 바라고 그를 높이는 어리석음을 저지르고 있다.
1절에서, 시인은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내 심령으로 찬양하리로다”라고 노래합니다. 즉 마음을 정하여 노래한다고 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의 기본자세를 엿볼 수 있는데, 그것은 그의 마음을 하나님만 바로 보고 영광 돌리기로 정하는 데 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오늘 우리들은 세상의 허탄하고 보잘것없는 것들과 같은 자리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세를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높이는 결단이 필요하며, 마음속에 미리 정하고 찬양에 임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겠다.
2절에서,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라고 노래한다. 그리고 ‘여호와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열방 중에서 주를 찬양 하오리니’라고 했다.
《공자삼계도》에 이르기를, ‘일생의 계획은 어릴 때에 있고, 일 년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다(一日之計 在於寅).’고 한다. 어려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것이 없고, 봄에 밭을 갈아 씨 뿌리지 않으면 가을에 수확할 가망이 없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지 않으면 그날의 할 일을 판단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가 성공적인 삶을 원한다면 그의 새벽 첫 시간은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일로 채워져야 할 것이다. 하루의 첫 시작을 하나님께 찬양으로 드리는 삶이야말로 행복과 성공이 보장되는 것일진대 오늘 우리들의 하루는 어떤 모습으로 시작하고 있는지? 잘 살펴보아야 하겠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도의 바른 삶과 즐거운 노래를 회복하는 삶이 이어지도록 다짐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야 하겠다.
<기도>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이 시간 우리가 입술을 모아 마음을 합하여 주님께 찬송을 드립니다.
믿는 자마다 구원과 승리를 가져다주시는 하나님, 오늘도 우리 중에 곤고한 이가 있습니까? 이 새벽에 간구하는 기도에 응답하셔서 그 구원을 기뻐하며 주의 능하신 행사를 찬양하는 입술로 넘쳐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들 모두의 하루의 삶이 주님과 동행하며 말씀을 좇아 살아갈 때에 주님의 평화를 풍족히 누리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는 줄 믿으면서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 멘
<주기도문>
2005-11-03 새벽기도회 인도
기도제목: 목회자를 위하여, 노인봉사, 소년소녀합창단, 재정문제해결, 성도의 각 가정과 개인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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